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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오전6시부터 8시30분까지 노숙인 재활기관인'소중한 사람들'에서 주관하는
서울역 새벽급식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은 매주 서울역 인근에 있는
공동무료급식시설 '따스한 채움터'에서 500여명의 노숙인에게 무료로 따듯한 한끼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온누리약국체인 사장님을 비롯하여 임직원 11명은 '소중한 사람들'관계자와 함께 노숙인에게
배식 및 뒷정리를 하는 등 따듯한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또한 '따스한 채움터'에서 급식봉사활동을 마무리 한 후, '소중한 사람들'센터로 이동하여
이날 급식에 사용한 식기들을 설거지 하였습니다.
새벽에 나와서 피곤하기도 하고, 500 여명이 사용한 식기들을 설거지 하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모두 서로를 겪려하며 웃는 얼굴로 봉사활동에 임했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의 유정옥 회장님은 다들 배식봉사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설거지까지 해주니
오늘은 센터직원들이 편히 일했다며 연신 감사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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