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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201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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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들을 다녀왔습니다.


온누리약국복지회 임원이신 최영혜(167_영)이사님과 서울 중구 중림동에 위치한 소중한사람들을 다녀왔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은 노숙인들에게 꿈을 주고 자활 할 수 있도록 돕는 쉼터입니다.


유정옥 센터장님께 노숙인 무료급식, 무료진료, 가난한 나라의 고아 1:1결연 등 후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기시설이 낙후된 아이티에 태양열 손전등 보내기 운동에 쓰이는 손전등을 보여주셨습니다. 1개에 3만5천원하는 태양열 손전등은 아이티의 쏟아지는 태양열에 30분만 충전하면 200시간을 쓸수 있으며, 제작할때 현지에서 현지인을 고용하기 때문에 고용창출효과도 있습니다.암흑 천막촌에 손전등 보내어 무법지대의 밤이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향후 후원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준비해 간 쌀(30만원 상당)을 기증하고 왔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을 특별후원 하실 회원님들은 아래번호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사)온누리약국복지회 ☏02-569-5662(내선 340) / 담당자 : 박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