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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아동센터 방문기 2편입니다!!
동두천 아동센터를 둘러보았습니다^^
[동두천아동센터 둘러보기]
동두천 아동센터의 외부사진입니다. 아동단체라는 느낌보다는 가정집처럼 키우자라는 목표로 입구에 상패도 없고 각 층마다 가정집처럼 전화기도 있습니다. 상채가 없기 때문에 정말로 후원을 해주고 싶은 분들만 찾아오신다고 하네요.^^
사무실 유리창에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글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당신”의 마음을 애틋이 사랑하듯 우리 사는 “세상”을 사랑합니다]라는 문구를 볼수 있었는데요 글과 그림만 봐도 이곳에서 지내는 아이들의 밝고 긍정적인 생각을 알 수 있었습니다.
최광훈 박사님의 도움으로설립한 이곳은 아이들이 살기에 너무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사와서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복도에 걸었다면서 사회복지사님이 환하게 웃으며 말씀하셨습니다.
사회복지사님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잘따르는 아이를보고 정말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곳은 고등학생들이 머무는 방입니다. 방에 3명씩 지내고 있습니다. 직접 같이 지낼 룸메이트를 정하고 직접 벽지를 고르는등 아이의들 의견을 많이 반영했다고 하네요.
각층마다 마치 가정집처럼 전자레인지, 정수기, 냉장고 ,전화기등이 있습니다. 2층은 여자방 3층은 남자방으로 나누어져 있다고 하네요~
저희 온누리약국복지회 브로셔의 스토리텔링에나온 3남매중 첫째 남자아이입니다. 1학년이지만 또래보다 많이 외소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입소당시 눈에 이상이 있어 시아확보가 정상적이지 않았습니다. 저희 온누리약국복지회의 후원금으로 눈도 치료하고 안경도 맞췄다는 이야기를 들은후 직접 만나는 자리였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 한쪽 눈에 밴드를 붙이고서도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인사를 건내자 너무나도 해맑고 예의바르게 인사를 해주었습니다. 같이 지내는 중고등학생 언니오빠들이 친동생처럼 보살피고 아이 또한 잘 따르는 모습을 보니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마음이 뭉클하였습니다.
제가 만난 아이들은 어린 아이뿐만아니라 사춘기인 중고등학생들까지도 낯가림없이 밝고 예의바르게 저를 맞이해주고 또 마중해주었습니다. 아동센터를 나오면서 직접 아이들이 좋은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어 다행인 마음과 동시에 후원처로써 아이들에게 더욱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온누리약국복지회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린이는 나라의 보배이자 미래다’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어린이는 미래의 꿈입니다.!!동두천아동센터의 천사들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
이상 동두천아동센터의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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