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양교통 기사님 고맙습니다”
노경회, 창립 10주년 기념 위안잔치
[491호] 2012년 12월 03일 (월) 09:32:51 지정운 zzartsosa@hanmail.net
노경회 창립 10주년 및 광양교통 기사님 위안잔치 행사가 지난달 28일 광양교통 본사에서 열렸다.
노인을 공경하는 모임으로 잘 알려진 (사)노경회(회장 안한성)가 올해도 변함없이 (주)광양교통 기사들을 위한 위안잔치를 베풀었다.
노경회는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주)광양교통 본사에서 버스기사들과 내빈, 인근 마을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안잔치를 열었다.
노경회는 이날 광양교통에 돼지 4마리와 김장용 배추 6000포기를 전달했다. 또 정창주 온누리약국 대표(노경회 후원회장)도 영양제 110인 분을 전달했다.
이같은 호의에 답하기 위해 광양교통 노동조합(노조위원장 정상원)은 조손가정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노경회에 전달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했다.
안한성 노경회장은 “노인들의 발이 되어주시는 고마운 광양교통 버스기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내 부모님께 못다한 효를 이웃 어른들게 돌리는 효 실천운동에 모두가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답사에 나선 이순심 광양교통 사장은 “노경회와 회장님의 고마운 뜻을 새기며 광양교통 기사님을 비롯한 모두가 더욱 효 문화 창달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양교통은 버스 기사대기실을 휴식공간 및 화장실로 활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예산상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
